노화 막아줄 여름 제철 채소 ▣옥수수..


여름 보양 채소 


옥수수 달랑 하나 심기.. 

작은 공간에 하나만 심어서 열심히 키웠어요. 

옹기종기 모여 있는 다른 옥수수와 또 다른 느낌.. 왠지 고고하다고나 할까.. :D 

그래서인지 따서 먹을 수가 없네요. 

늦은 계절까지 튼실히.. 고고하게.. 계속 살아남아주길.. 




옥수수



옥수수는 밀, 벼와 함께 세계 3대 식량 작물입니다. 


16세기 조선시대 부터 재배되어 온 옥수수는..

본초강목에 - 위 기능을 강화하고 이뇨 작용을 돕는다 - 기록된 만큼 

옛부터 약용으로도 널리 쓰여 왔고, 

현재는 1,500개의 가공식품 중 1,300여 가지에 포함될 만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옥수수가 여름철 노화 막는 채소인 이유는.. 



여름철 옥수수

몸속 노화 중 하나인 내장지방을 줄여줍니다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이 

피하지방의 합성을 막고

▲혈중 지방량을 늘려 내장 지방을 만들고, 

전신의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내장지방을 방치하면.. 

당뇨나 고지혈증 같은 합병증을 부르기에..

 

몸속 노화를 막으려면 

옥수수 같은 채소를 먹어서 내장지방을 줄이는게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만도 무려 179종의 많은 옥수수의 종류 중에서.. 

내장지방을 줄여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옥수수는.. 바로~~




자색옥수수..



자색 옥수수의 진한 보랏빛은.. 

강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으로..  

안토시아닌 성분은 내장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세포가 더 이상 분화되지 않도록 돕기 때문에 

내장지방을 더욱 빠르게 태울 수 있습니다. 



자색옥수수의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의 2배, 포도의 14배 보다도 월등히 많이 가지고 있어요. 


자색옥수수의 

지방 세포의 생성을 막고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는 

여름철 지친 건강과 다이어트에 아주 좋아요. 




자색옥수수 다이어트 



자색옥수수로 체중 감량에 도전할 만큼.. 

최근 자색옥수수 다이어트가 유행입니다. 


특히, 자색옥수수를 찔 때 

사과를 쪼개서 넣으면..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당분의 일종인  #팩틴  성분이 찜기에서 쪄질 때 

팩틴을 머금은 증기가 옥수수의 단맛을 높여주고,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줘서 

내장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배가 됩니다. 


여름철의 든든한 별미로 

밥에도 넣어 먹고, 간식으로도 먹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올해는 옥수수 농사가 풍년이라는데.. 많이 먹으면 좋겠네요. 




자색옥수수 보관법 



▶생옥수수는 최대한 빨리 쪄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옥수수의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함이죠. 


▶찌자마자 따뜻할 때 지퍼백에 넣어 촉촉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찐 옥수수를 완전히 식혀서 보관하면 수분이 빠져나가 퍽퍽해져 맛이 없어집니다. 


지퍼백에 구멍을 뚫어 냉동 보관하면 빠른 시간 내에 고르게 얼어.. 

밑의 옥수수알이 뭉개지는 것을 막아줘서 나중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자색옥수수차 끊이기 



옥수수의  #안토시아닌 성분과

옥수수수염에 풍부한  #메이신 성분,  #베타시토스테롤  같은 항산화 성분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과육으로 먹을 때는 쪄서 먹어야 영양이 손실되지 않아 좋고, 

차로 먹을 때에도 자색옥수수알과 옥수수수염을 함께 끓여 마셔야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몸속 노화로 인한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더욱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생깁니다. 


게다가, 

옥수수수염은 일반적으로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몸의 부종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옥수수수염을 말려서 사용합니다.  

이틀에서 5일 사이, 만졌을 때 바사삭 소리가 나는 정도로 말려면 좋습니다. 


▶옥수수수염과 옥수수알을 약한 불에 덖어주면 

더욱 고소해지고 특유의 쓴맛이 사라집니다. 


▶덖은 옥수수수염과 옥수수알을 함께 넣고 끓여줍니다. 

옥수수수염 500g, 자색옥수수 알갱이 500g을 물 1ℓ에 넣고 

10분간 끓여주면 됩니다. 



자색옥수수를 차로 마실 경우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질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인도 하루 2리터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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