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브로콜리 가을재배

텃밭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미 타임지 선정 10대 채소에 선정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채소임과 동시에, 

 #글루코시놀레이트 류의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항균, 항암, 면역증강 등의 보건 기능적 측면으로도 대단히 우수한 작물입니다. 

각종 무기질과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 비타민 역시 풍부한 브로콜리는.. 

현대인의 식탁에 빠져서는 안되는 채소입니다. 

 + 브로콜리 섞어짓기

브로콜리는 배추과의 작물로 

 + 섞어짓기 좋은 작물로 

해충을 막아주는 상추, 오이, 양파, 감자, 시금치, 샐비어 등이 좋으며

 + 섞어짓기 피해야 할 작물로는 

해바라기가 있습니다. 

브로콜리 가을재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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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봄 재배와 가을재배가 있어요. 

지금 8월초니깐 가을재배 일정을 따라갑니다. 

브로콜리 가을재배는 

7월초에 씨를 뿌려, 

8월초에 정식으로 아주심기하고, 

10월말에 수확합니다. 

대부분의 브로콜리 품종은 

파종 후 1개월, 

정식 후 2개월, 총 3개월이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 브로콜리 품종 선택

고온기인 7월에 파종하여 가을에 꽃봉오리를 수확하는 일정으로 

생육 초기의 고온에 견딜 수 있고, 

생육 후기의 저온과 낮은 일조 조건을 피하기 위해 생육기간이 짧은 품종을 선택해 키워야 합니다.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봄 재배의 경우 장마기와 

가을재배의 생육기간의 확보 문제 등으로 

첫서리 이전에 수확 가능한 같은 식물 중에서 특별히 일찍 성숙되는 종류인 극조생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주요합니다. 

 + 브로콜리 재배 온도

브로콜리의 

발아적온은 15~30℃, 25℃ 이상이 되면 싹이 잘 틉니다. 

재배온도는 낮에 20~30℃, 밤엔 15~20℃ 에 잘 자랍니다. 

생육장해온도 5℃ 이하이거나, 30℃ 이상이면 작물이 크는데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토양은 물을 머금고 있는 보수력이 좋으면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이 최적이며, 

브로콜리는 다른 배추과 작물에 비해 

고온에서 반응하여 식용부위인 꽃다발-화뢰가 형성되고, 

화뢰 발육온도는 15~18℃ 에서 지상부의 생육이 왕성한 작물입니다. 

 + 브로콜리 밑거름 + 웃거름 

브로콜리의 비료요구도는 보통으로 밑거름과 2회의 웃거름이 필요합니다. 

밑거름은 이랑을 만들기 전, 정식 15일 전에 퇴비와 질소, 인산, 칼슘 및 석회를 섞어주고, 

웃거름은 정식 후 30일 후에 질소와 칼슘을 2회 나누어 줍니다. 

 + 브로콜리 이랑 만들기와 모종 심기

브로콜리는 이랑 폭을 좁게하여 1줄 재배 혹은 2줄 재배가 일반적이고, 

1줄 재배 시 포기사이는 40㎝를 띄우며, 

2줄 재배 시 줄 사이를 75㎝ 간격을 두고 심습니다.  

모종은 

파종 후에 새로 나온 잎이 5~6매 정도 될 때 위의 간격에 맞게 심습니다. 

흐린 날에 심어야 모종이 8월의 강한 햇볕에 타는 것을 막아주고, 

모종의 뿌리가 상하지 않게 모종의 흙이 약간 보일 정도로 너무 깊게 심지 않으며, 

심고 난 후 물을 충분히 줘서 모종이 마르지 않도록 합니다. 

브로콜리 봄 재배 시에는 

비닐멀칭을 하면 지온상승으로 인한 생육촉진 효과가 있고, 

생육 중에는 제초작업의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가을재배 시 초기에는 여름의 고온으로 비닐멀칭은 필요없겠죠. 잡초는 뽑아주면 되고..  

 + 브로콜리 물주기는 

일주일에 2회 정도로.. 비가 오는 경우에는 물주기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비닐멀칭이 되어 있는 경우는 안쪽을 조금 파보고 건조한 정도를 확인한 후에 물을 줍니다. 

브로콜리는 첫 웃거름을 주고, 줄기의 밑둥을 흙으로 복돋워 주어 포기가 넘어지는 것을 막아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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