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건강 운동법과 항산화 음식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늘어나고 있어요.


코로나19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기와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요.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숨을 내쉬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호흡기 비말이 

근처에 있는 사람들의 호흡기에 직접 닿가나, 비말이 묻은 손 또는 물건 등을 만진 뒤 눈, 코 또는 입을 만질 때 전염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호흡기, 기관지, 폐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코로나19가 아니어도 폐가 약해지면 외부 물질이 기관지를 통해 침투해 호흡곤란, 장기부전, 패혈증 등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호흡기와 폐에 관련된 질환



폐 질환 종류를 살펴봅니다. 



▶ 후두염

이물질이 후두에 염증을 일으키면 후두염이 됩니다. 

후두염은 목이 붓고 아픈 통증이 있으며, 목이 쉬고 마른기침이 나옵니다.



▶ 기관염, 기관지염 

이물질이 기관에 염증을 일으키면 기관염,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켜면 기관지염이 있습니다. 

이 기관지염은 급성과 만성 기관지염이 있으며

증상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피로감, 미열, 호흡곤란, 계속되는 기침과 가래가 나옵니다. 


이물질이 기관지의 상피세포에 염증을 일으켜 기관지가 부어올라 지속적으로 기침이 나옵니다.

이런 기침은 나쁜 이물질 등의 균을 뱉어내기 위한 과정으로

기침과 가래 배출은 염증을 일으키는 이물질을 배출에 유리합니다. 


너무 심하게 억지로 하면 갈비뼈나 등뼈에 금이 갈수도 있으니 죽기 살기로 하시면 안됩니다. 

더욱이 코로나19 기침예절을 잘 지키면서 옷소매로 가리며 합니다. 



지속적인 기침은 기관지의 섬모 운동 때문인데요.


기관지의 상피세포에 있는 섬모는 기관지 깊숙한 곳부터 위로 이물질을 올려 보내 몸 밖으로 내보내려는 몸의 방어 시스템입니다. 

이런 섬모 운동은 

호흡기를 보호하는 중요한 방어 기전으로 

이물질이 호흡기 상피세포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위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이 기능이 없어집니다. 

흡연은 코로나19 위험인자 중 하나이고 

기관지가 담배의 유해 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면 섬모 기능을 상실되어 계속해서 염증 상태에 놓여 치료가 어려울 수 있어요. 금연금연..



▶ 폐렴

이물질이 폐포에 염증을 일으키면 폐렴이 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호흡기 방어 시스템을 뚫고 폐포까지 도달해서 폐렴이 발생하면 

고름 같은 나쁜 물질이 폐포 안에 가득 차면 익사 상태에 이르러 사망할 수 있습니다. 


폐포에서 끈끈한 진물이 나와 이물질이 몸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방어하는데

고름, 진물과 같은 점액질이 폐포에 가득 차서 기관지까지 올라오면 산소를 공급해도 산소가 폐포까지 가지 못하죠.


호흡 곤란으로 인공호흡기의 도움을 받으면

인공호흡기의 압력이 폐포의 진물을 밀어내 좁아진 기도와 폐포에 공간을 확보하고 산소가 혈액에 도달하게 도와 줍니다. 



한 번 병이 나서 치료를 한 장기는 

회복도 어렵고

회복 되어도 평생을 살면서 계속 신경쓰고 관리해야 하죠. 




폐 건강 운동법



폐 건강에 도움되는 호흡근 강화 운동 2가지


◑ 앞뒤로 호흡근 늘리기

◑ 양옆 좌우로 호흡근 늘리기


2가지 운동 동작은 늑간근을 펌핑해 주는 운동으로 

늑간근은 갈비뼈 사이에 위치해 

호흡 시에 사용하는 핵심 근육입니다. 



◑ 앞뒤로 호흡근 늘리기 운동

① 먼저 양반다리로 앉는다.

② 가슴을 앞으로 내밀며 코로 6초간 숨을 들이마신다. 이때 턱을 들어 시선을 위로 향해야 호흡근을 더 확장할 수 있어요.

③ 8초간 숨을 내뱉으며 등을 말아준다. 숨을 뱉으면서 시선은 배꼽을 향합니다. 


①~③ 까지 1세트로 총 5세트를 반복합니다.



들이 쉬고.. 시선 위로..


내 쉬고.. 시선 배꼽..



◑ 양옆으로 호흡근 늘이는 운동

① 일어서서 양손을 머리 뒤에 대고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린 상태에서

② 코로 숨을 천천히 6초간 들이쉽니다.

③ 천천히 몸통을 왼쪽으로 구부리면서 8초간 숨을 내쉰 후 천천히 올라옵니다. 이 때 한쪽 옆구리는 이완되고 반대쪽은 자연스럽게 확장되면서 호흡근이 늘어나고 들숨, 날숨을 통해 폐활량이 점점 커지는 것을 느낍니다. 

④ 정면에서 다시 숨을 6초간 코로 들이마시고 

⑤ 다시 숨을 내쉬면서 반대편으로 몸통을 구부립니다. 

⑥ 숨을 멈추고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①~⑥ 까지 좌우 1세트로 총 5세트를 반복합니다. 


주의점은 

상체가 굽어지지 않도록 어깨를 펴 주고, 

어깨가 긴장되어 올라가지 않도록 상체를 곧게 펴 주고

몸통이 옆으로 내려갈 때 골반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가능한 만큼만 몸통을 옆으로 내려 줍니다. 




어깨를 펴고, 상체도 부드럽게 위로 쪽.. 곧게 펴기


골반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만 몸통 내리기


어깨를 펴고, 상체도 부드럽게 위로 쪽.. 곧게 펴기


골반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만 몸통 내리기


출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폐 건강 위한 음식



폐를 손상시키는 원인은 산화물질 때문인데요. 

항산화 물질은 폐 염증을 상당히 완화시켜 줍니다. 


항산화제의 종류로 비타민C, 비타민A 및 비타민A의 전구체인 카로티노이드, 셀레늄 등이 있어요.

항산화제는 신체 내에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발암물질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세포 및 DNA의 손상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죠. 이러한 성분들은 영양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채소나 과일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예방효과가 더 좋습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음식으로


상처회복과 세포손상 방지에 좋은 비타민C가 많은 토마토, 브로콜리, 딸기 등을 기본으로 

폐기능 증진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 호박, 귤, 감 등과

정상세포 발달 증진 및 항산화작용이 있는 비타민A가 많은 우유, 계란 노른자 등 

이외에

비타민E, 라이코펜 등이 풍부한 식재료 및 식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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