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개업선물 식물.. 뭐가 좋을까요?



지인이 IT회사를 크게 확장하면서 사무실 개업식을 한다고 초대했습니다. 

초대에는 좋은 선물을 가져가는게 좋을 것 같아 

사무실 개업 선물로 행운 가득한 식물을 사가려 합니다. 


일단 생각나는 건.. 


▲ 행운목



▲ 아레카야자



▲ 알로카시아



▲ 율마

 등등 ..



그 중에서도 저의 선택한 것은 바로~~~~





#호접난 




다들 생소한 가요?!


호접난은 실내공기를 정화해 주는 공기정화기능이 우수합니다. 

야간에 이산화탄소를 제거해주는 효능이 있어 공기정화식물개업용 선물로 인기래요. 


개화기간이 12월 부터 4월 까지 긴 편이고, 



꽃의 색이 노란색 부터 흰색, 분홍, 오렌지색, 혼합색 등으로 



꽃의 색과 모양에 따라 10여종으로 여러 종류가 있으며, 



꽃의 모양이 나비 모양을 닯아 호접난이라 불리죠. 


호접난은 

세제나 잉크, 염료, 페인트, 합성섬유나 합성수지, 접착제, 본드 등에 쓰이는 화학물질인 크살렌을 제거하는 효과와 

이산화탄소의 정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알려져서 

학생들 공부방이나 사무실에 적합합니다.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하는 방이나 사무실, 새책이 많은 서점, 헤어샵, 의류전문점, 신발전문점 등에서 키우면 좋습니다. 



호접난 키우기로

강한 햇빛을 피하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

물주기도 2~3주에 1번씩 많이 흠뻑 젖게 주면 되서 

관리하기에 수월 합니다 . 



5월부터는 생장기로 

새 뿌리와 새 잎이 나고

온도는 20~28℃ 정도로 햇빛을 매일 쬐여 주되 강한 햇빛은 피해 50% 차광합니다. 

호접난은 고온성 식물로 저온에서는 키우기 어려울 수 있으나 주간 25~30℃, 야간 20~25℃에서 잘 자므로 우리나라 여름철에도 키우기 적당합니다. 

호접난은 건조한 것을 잘 견뎌

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액비로 비료를 약간 주면 튼튼하게 자랍니다. 




호접난은 

▲개화기 ▲생장기 ▲화아분화기 로 나눠 ◆온도관리 ◆물관리 ◆햇빛관리 를 합니다. 

우리나라 4계졀 기후대로 너무 춥지 않게만 키우면 됩니다. 

겨울관리만 잘 하면 4달 정도는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노란색 꽃의 호접난은 

노란색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해

개업식, 집들이, 인사이동, 출산축하의 선물로 딱 좋아 보이네요.


마치 봄 햇살을 가득 담은 노란색 나비가 행운을 가져오는 듯 합니다. 



호접난은 3대 서양란 중 가장 꽃을 피우는 기간이 길고

잎에 영양분이 많아 화분에 미처 물을 못줘도 잎이 마르는 경우가 거의 없기에 

세심하게 관리할 수 없는 사무실이나 상업공간에서 부담없이 키우기에 좋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통풍이 잘되는 반 그늘에 두고

흙이 마르면 2주일에 한 번 물을 주고

겨울철에도 10℃ 정도로 유지되는 실내면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조건에서 크는 꽃이라면 

사무실 개업 선물로 딱 좋겠습니다. 




번창해서 대박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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