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첫 확진환자 발생 39일째.

확진자 수가 2천명이 넘어섰습니다.

신종플루의 경우는 2009년 5월 2일 첫 환자 발생 105일째인 8월 15일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가 신종플루보다 전파도 빠르고 치명률도 높다고 하네요.




현재로선 코로나19의 치료제가 없다 합니다.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만 가고 있네요


문득 코로나 백신 개발의 진행상황이 궁금해져서 

코로나백신 개발 관련 기사를 정리해 봅니다.




코로나백신 개발 관련 보도 일자별 정리


2020년 2월 11일


중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싱가포르, 독일에 이어 우리도 바이러스의 분리에 성공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79336




2020년 2월 21일


이뮨메드(국내 바이오기업), 식약처로부터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받았다

코로나19 치료목적사용 임상시험(치료제 ‘HzVSFv13주’) 식약처 승인 받음



2020년 2월 28일


이뮨메드, 2상 임상 시험: 단체 환자에 투약을 허가 받음. 코로나19 확진자에게 개별 투약이 가능하다고 설명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97846625675112&mediaCodeNo=257&gtrack=sok



2020년 2월 21일


미국 바이오 기업 이노비오

美FDA 임상시험 신속진행 허가… 이르면 6월 사람 임상시험 들어가



2020년 2월 25일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 4월 말 임상실험 예정, 결과는 7~8월 예상

백신 상용화는 내년(2021년) 추측

백신 효과 미지수: 모더나 자사의 유전자 기반 기술로 아직 승인된 인체용 백신을 생산한 적 없기 때문



GSK, 중국기업과 손잡고 코로나 백신 개발 나서

GSK(영국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글로벌 제약사)도 클로버 바이오파마슈티컬스(중국 생명공학기업)와 함께 단백질 기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COVID-19 S-트라이머[S-Trimer]) 개발에 나선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25053300009




각국 보도 내용 요약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제약회사 모더나(Moderna)가 24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노우드 공장에서 제조한 백신을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영국 더타임스 보도


영국의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도 중국 생명공학기업 클로버 바이오파머수티컬과 손잡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선다.



CNN 보도


세계보건기구(WHO)가 미국의 생명공학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시스(GILD)의 에볼라 바이러스 약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전세계 많은 과학자들이 코로나 백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네요.



최근에 백신 개발법에 플랫품기술을 활용하여 백신 개발 시간이 단축되고 있다고 하니 

코로나 백신도 빨리 개발되어 상용화 되었으면 합니다.

[플랫품기술: 새로운 병원균의 유전자 정보에 맞춰 블록을 쌓듯이 백신을 만드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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